안녕하세요! 😃
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으로 제주도 많이 가시죠?
제주도에 가면 꼭 먹는다는 아주 유명한 디저트 맛집 '우무'가
이번에 팝업이 아닌 제주공항에 생겼다고 해요!!
그것도 도착층(1층), 출발층(3층) 두 곳!! 🥹🥹
본점을 지날 때마다 항상 웨이팅이 길어서
정작 제주사람들은 먹지 않는다는거....
알고계셨나요?ㅎㅎㅎ
저는 이번에 제주에서 올라오는 친구가
먹어보라고 선물 받았어요! ㅎㅎㅎ
'우무'는 도착층(1층) / 출발층 (3층) 에 위치했어요.
각 층의 우무 위치를 확인하시고,
'위치가 달라도 같은 우무니깐 똑같지 않을까?'
"달 라 요 ~~"
출발층(3층)에만 푸딩빵과 굿즈를 팔아요!!!!💡
푸딩빵 드실 분들은 반드시 출발층(3층)으로 가셔야 해요.
도착층(1층)에는 간단한 메뉴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간소화된 매장이고,
출발층(3층)에는 다양한 메뉴와 굿즈도 함께 구경하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.
이렇게 기내반입도 가능하고
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푸딩 특성상 보냉백 필수예요~
보냉백 5,000원
아이스팩 1,500원
저는 이렇게 보냉백에 받았는데
2개씩 담겨져 있는 포장상자 4개
최대 8개입니다~
푸딩 특성상 포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꼼꼼하게 해주신 게 느껴지네요~
그리고 설명서 안에는 푸딩을 먹는 순서가 적혀 있는데
맛이 연한 커스터드부터 가장 진한 초코 순으로 먹으라고 나와있네요!!
푸딩 개별 포장~~
우무의 시그니처 너무 귀엽네요 ㅎㅎ
커스타드, 녹차, 초코 푸딩 모습이고,
사진에는 없지만 바나나 우유맛까지
다 먹어봤어요.
커스타드 : 가장 부드러움
바나나 우유 : 정말 '바나나 우유' 맛!
녹차 : 진한 말차맛이지만, 푸딩의 부드러움으로 거부감이 없음.
초코 : 가나의 초코우유 맛!
다른 맛들도 정말 부드럽고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!
하지만 제 입맛에는 커스터드와 녹차를 더 원하네요~
기념품이 고민이시라면,
제주에 도착하시면 1층에서 맛별로 1개씩 사드셔보고,
제주 떠나기 전 3층에서 선물용으로 사보시는 건 어떨까요?ㅎㅎ
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편안한 휴가 보내고,
제주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고 가세요~ ☺️
우무 (제주공항점)
영업시간 08:00 ~ 20:30
웨이팅
- 도착층(1층) 없음
- 출발층(3층) 있음
(탑승시간에 쫓기는 분은 1층으로 가세요!!)
도착층 (1층)
- 4번 게이트 인근
출발층 (3층)
- 1번 게이트 근처 기념품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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